DJI Osmo Action 5 Pro의 안정화 모드 비교 – RockSteady, HorizonBalancing, HorizonSteady 무엇이 다를까?

처음 Osmo Action 5 Pro 를 손에 넣었을 때 가장 궁금했던 건, 과연 이 작은 액션캠이 얼마나 흔들림 없이 영상을 담아줄 수 있을까 하는 점이었습니다. 특히 자전거 라이딩이나 여행 중 걷는 장면을 자연스럽게 촬영하고 싶어서, 다양한 '안정화 모드'의 차이를 제대로 알고 싶었죠. 제품 정보 요약 – 세 가지 안정화 모드의 차이점은? Osmo Action 5 Pro 는 DJI 특유의 영상 안정화 기술을 담고 있으며, 사용자가 상황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세 가지 주요 안정화 모드를 제공합니다. 1. RockSteady 3.0/3.0+ - 가장 기본적인 디지털 흔들림 보정 기능으로, 걷거나 달리는 정도의 흔들림은 거의 완전히 잡아냅니다. 영상의 자연스러움을 유지하면서도 안정감을 높여주기 때문에 일상적인 활동 촬영에 가장 많이 사용됩니다. 2. HorizonBalancing - 이름 그대로 수평이 크게 틀어지지 않도록 자동으로 맞춰주는 기능입니다. 약 ±45도까지는 기울어도 수평이 유지되며, 풍경이나 고정 구도로 찍을 때 유용합니다. 다만, 이 모드를 사용할 때는 시야각이 일부 줄어들 수 있습니다. 3. HorizonSteady - HorizonBalancing보다 한층 강화된 기능으로, 카메라가 거의 360도 회전해도 영상의 수평을 유지합니다. 스케이트보드, MTB, 익스트림 스포츠처럼 격렬한 움직임이 있을 때 특히 강력한 효과를 발휘하지만, 이 역시 화각 손실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. 세 모드 모두 EIS(Electronic Image Stabilization)를 기반으로 하며, 4K 60fps까지 대부분 적용 가능합니다. 그러나 HorizonSteady는 해상도 및 프레임 제한이 있으므로 상황에 맞춰 선택이 필요합니다. 사용 후기 또는 사례 – 어떤 모드를 써야 할까? 사용자 리뷰와 제 경험을 바탕으로 말씀드리면, RockSteady 는 일상적인 Vlog 촬영에 적합합니다. 카페나 여행지에서 걷는 ...